배스킨라빈스 “맛없없 조합 상품화”…‘다이제 초코 아이스 샌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1-24 17:23:30
수정 2024-01-24 17:23:30
황혜윤 기자
0개
출시 열흘 만에 아이스 모찌 5종 평균 판매량 넘어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오리온 통밀 비스킷 ‘다이제’와 협업해 신제품 ‘다이제 초코 아이스 샌드(사진)’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이제 초코 아이스 샌드는 다이제 초코 비스킷 사이에 배스킨라빈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아이스 디저트다.
이 제품은 출시 후 열흘 만에 배스킨라빈스 스테디셀러인 ‘아이스 모찌’ 5종의 평균 판매량보다 높은 성적을 보이기도 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다이제 초코 아이스 샌드가 SNS에서 유행하던 레시피를 실제 상품으로 선보여 출시 초부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맛을 극대화하는 SNS 인기 레시피를 통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레시피 개발을 지속 연구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라고 전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 크기 다양화 등을 통해 아이스크림 쿠키샌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mohye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강평회 개최
- 2대구행복진흥원, 노래 동아리 '피날레' 버스킹 공연 진행
- 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진행
- 4수성구,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 선정
- 5국민연금의 경고?…해킹사태 SKT 주주권 행사 예고
- 6‘IPO 도전’ 무신사, 자회사 16곳 중 13곳 ‘적자’
- 7가동 중단 ‘한 달’…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속도 내나
- 8‘틱톡’ 못 놓는 트럼프…매각 시한 연장 ‘세 번째’
- 9롯데건설, 신용등급 하향…도시정비 돌파구 될까
- 10가평군, '접경지 개발'에 주민 의견 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