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민관 합동 '주택화재 피해복구·일상회복'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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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23 17:13:55
수정 2024-01-23 17:13:55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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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주민에 구호물품 전달,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기장군은 최근 발생한 지역 내 다세대 주택화재와 관련해 화재현장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민관이 합동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기장군 관계자들은 기장읍 대라리 화재발생 현장에서 현장회의를 진행하면서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또 ▲기장군자원봉사센터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한전KPS㈜ 고리1사업소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화재 현장복구를 지원하고 피해 주민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한파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현재 소방서, 가스·안전 전문가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아파트·다세대주택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부서별 소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국민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배포하는 등 겨울철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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