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상생경영 일환 자영업자에게 경영컨설팅 지원
상생경영 일환으로 2017년부터 800여명 자영업자에게 경영 교육 제공
매출증대 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등 경영 컨설팅 8주간 제공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800여 명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해왔고, 음식업·서비스업·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고객 대상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SOHO성공지원센터’, 세무·법률·SNS마케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 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에서는 자영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 전략, 소상공인 금융 지원 제도, 자영업자 세법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8주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들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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