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김건희 특검법, 만인이 평등한 나라 출발점"
전국
입력 2023-12-29 13:37:28
수정 2023-12-29 13:37:28
주남현 기자
0개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거센 국민 심판 받을 것"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신정훈 민주당 의원(나주·화순)은 "김건희 특검법 통과는, 법앞에 만인이 평등한 나라의 확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국회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된 지난 28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들의 1심 판결문에 '김건희 계좌가 주가조작에 이용 됐다'고 적시되고, 기소된 9명 가운데 6명이 유죄가 선고됐다. 특히 판결문에는 김건의 이름이 무려 37번이나 나오는데도 검찰은 한번도 수사하지 않았다"며 "이번 특검법 통과는 검찰이 제공했고, 국민 대다수의 뜻이자 명령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 거부권이 언급되고 있다. 재판할 때 법관이 피고인의 친족이나 가족의 경우 제척하듯 윤석열 대통령도 특검법에 대해 제척(직무에서 제외)하는 것이 상식적인 태도"라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거센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정훈 의원은 "이번 김건희 특검법 통과는 사법 정의가 실현되는 출발이다"며 "신정훈은 민주당과 함께 국민과 함께 진실의 승리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역설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 미디어아트전시관 '피오리움'…30일 개관
- 남원시, 국악와인열차 타고 '남원 여행'…상반기 2,600명 유치
- 남원시 광한서로,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남원 품은 거리로 변화'
- 남원시, 춘향제 기간 '공영주차장 59개소' 전면 무료 개방
- 순창새마을금고,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 순창군, 5월 한 달간 '순창사랑상품권' 구매·적립 한도 상향 운영
- 남원시의회,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연구회' 발족
- 서부지방산림청, 인구문제 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276억 원 투입 '청년 위한 정주 생태계 조성'
- BPA, 부산항 신항 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들어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미디어아트전시관 '피오리움'…30일 개관
- 2남원시, 국악와인열차 타고 '남원 여행'…상반기 2,600명 유치
- 3남원시 광한서로,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남원 품은 거리로 변화'
- 4남원시, 춘향제 기간 '공영주차장 59개소' 전면 무료 개방
- 5순창새마을금고,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 6순창군, 5월 한 달간 '순창사랑상품권' 구매·적립 한도 상향 운영
- 7남원시의회,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연구회' 발족
- 8서부지방산림청, 인구문제 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9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276억 원 투입 '청년 위한 정주 생태계 조성'
- 10BPA, 부산항 신항 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들어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