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정부혁신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533개 혁신사례 중 세 차례 심사, 13개 기관 최종 선정

[화순=김준원 기자] 전남 화순군 지난 24일 열린 대한민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사업’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의 혁신 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화순군은 이번 ‘만원 임대주택사업’이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만원 임대주택사업’이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화순군]

구복규 화순군수와 직원들이 국무총리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참가하여 총 533개의 혁신 사례가 제출되었다. 최종 수상기관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전 국민 온라인 투표, 3차 전문가와 국민참여단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3차 평가에서는 최종 선발된 13개의 기관이 전문가와 국민참여단 앞에서 5분간의 사례발표를 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표하여 구복규 화순군수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구복규 군수는 “만 원 임대주택사업의 우수성이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을 통해 입증되었다”라며, “이 사업이 정부 주도하에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청년에게는 희망과 꿈을 주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에는 인구 유입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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