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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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27 16:36:32
수정 2023-10-27 16:36:32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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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테러 가정, 대응 능력 배양 훈련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26일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재난종합상황실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동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폭발 및 대형화재를 가정해, 실제 재난에 대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군수)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본부장 부군수)의 상호연계 운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곳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함평경찰서, 소방서, 육군제8332부대 2대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와 실무반의 대책 보고를 실시했다.
또한, 통합지원본부는 함평문화체육센터 현장에서 8개 기관단체,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한의 흉기난동에 이은 폭발물 폭발과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교통통제선 설치, 테러범 진압, 화재진화 및 부상자 구조 등 유관기관 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상익 군수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유관기관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과 테러 등 위험상황으로부터 함평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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