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반려동물 문화정착 위해 프로그램 운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최근 HiVE사업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반려동물 문화콘텐츠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과 반려동물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은 지난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학에 마련된 반려동물 실내‧외 훈련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달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반려견 건강관리, 펫티켓 교육 및 기본 훈련, 산책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에 이어 ‘반려동물 훈련 프로그램(스마트독 사회화 교육)’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5일까지 총 12회로 나눠 진행된다.
반려동물 훈련 프로그램은 리드줄 사용부터 통제력 키우기 훈련을 포함해 반려동물에 대한 바른 인식 및 책임감 고양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은진 HiVE사업단장은 “반려동물이 우리 삶과 밀접해지고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및 문화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HiVE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및 보호자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마련하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달서구와 컨소시엄을 통해 2022년 HiVE사업에 선정돼 약 5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3년간 지역 정주 청년인재 양성과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 사회가 당면한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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