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프로젝트 유어 사이드’ 개최

YG엔터테인먼트가 경상북도 경산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문화 팝업 행사 ‘프로젝트 유어사이드(PROJECT YOURSID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YG WITH 캠페인’ 리뉴얼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YG의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토크콘서트, 댄스워크숍, YG 오디션 및 오디션 특강 등이 이어진다.
먼저 전시공간은 YG 아티스트의 역대 실물 앨범을 만나는 앨범존, 블랙핑크의 실제 코첼라 무대 의상을 볼 수 있는 의상존,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포스터존에는 아티스트의 대표 이미지와 함께 키뮤 스튜디오의 발달장애를 가진 ‘특별한 디자이너’가 재해석한 스페셜 포스터도 전시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경산 청소년을 위한 YG 오디션과 오디션 특강이 진행되며, 가수 션의 토크 콘서트, YGX 댄스 워크숍 등 특별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이외 YG의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이희용 청년희망 Y-STAR사업단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의 문화적 경험을 증진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문화를 통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풀하우스 OST 리메이크 뮤비, 모희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데뷔
- “골프 꿈나무 키워요”…석교상사, 주니어 골퍼 지원 확대
- 글로벌일자리창출협의회, 해남서 외국인불법체류자 선도 앞장
- 주말 첫날 전국 봄비…돌풍에 천둥·번개도
- 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 2iM금융 1분기 순익 전년比 38% 증가한 1543억원…부동산PF 부담 덜어
- 3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다함께 플로깅’ 행사 진행
- 4해남군의회, 제8차 의원간담회 개최
- 5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6홍익표 민주당 전 원내대표, 김근태 재단 광주 초청 강연
- 7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8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9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 10송영길 고발인 조사 출석, "윤석열 서울구치소 입소하는 날 기다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