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공단 협의체 구성, 지역 ESG 경영 활성화에 나서
부산 공공기관 ESG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관별 ESG 경영 노하우 공유
지역 내 ESG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ESG 경영 협력체계 구축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가 지역 내 공사·공단들과 함께 ESG 협의체 구성을 통해 부산의 ESG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BMC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제1회 ‘부산 공사·공단 ESG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의 4개 기관이 참석했다.
‘부산 공사·공단 ESG 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기관별 ESG 경영 주요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ESG 네트워크 강화와 이행 문화를 확산하고자 발족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기관들은 기관별 ESG 및 사회적 책임 이행 관련 주요 실적에 대한 설명과 협의체 명칭 및 회의 운영방법 등을 토의 했다.
또 향후 협의체 운영방법 및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 교류를 하는 등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용학 BMC 사장은 “BMC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 사회의 ESG 협력체계 구축과 이행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경영 선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MC는 2021년 11월 김용학 사장 취임 이래 ESG 경영을 강조하며 ESG 경영전략을 신규로 수립했다.
또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 검증을 통해 ESG 경영 이행수준을 진단하고 최고등급인 SR4단계를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이행하고 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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