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야놀자와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전력질주’
전국
입력 2023-09-04 10:05:47
수정 2023-09-04 10:05:47
안정은 기자
0개
협약 체결해 각종 행사 연계 엑스포 유치 홍보 상호협력

[서울경제TV=안정은기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11월 개최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부산시와 야놀자가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4일 오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야놀자와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배보찬 야놀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망(네트워크)과 각종 홍보채널을 활용한 국내외 엑스포 유치 홍보 ▲엑스포 심포지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발표(PT) 연계 홍보 ▲주요 국제·국내 행사 연계 엑스포 유치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야놀자의 엑스포 유치 홍보 협력이 2030부산엑스포를 국내외로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이사는 “우리가 가진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들에게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엑스포가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voiceactor3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 대구행복진흥원, 제11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
- 오경준 대구경북병무청장, 특수학교 경희학교 방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2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3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4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5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6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7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8"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9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10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