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자유적금 9일만 10만 계좌 돌파…최고 연 5% 금리
증권·금융
입력 2023-08-21 14:20:12
수정 2023-08-21 14:20:12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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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자유적금’이 출시 9일만에 1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복잡한 조건 없이, 매달 꾸준히 저금하면 우대금리를 포함 최고 연 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이고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으로, 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납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지만, 12개월 이상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상품 가입 전, 자신이 받게 될 이자도 한 눈에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의 자유로움’이 MZ세대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토스뱅크 자유적금 가입 고객 가운데 2030은 58.6%에 달했다. 특히 고객 3명 중 1명(32.3%)이 20대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충족해야 했던 복잡한 조건을 덜어낸 결과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상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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