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광암해수욕장에서 올여름 특별한 추억 만들기
낮에는 무료 문화체험행사 즐기고, 밤에는 불빛거리 산책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광암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 물놀이 시설을 운영, 다양한 주말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암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또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에어풀장과 에어슬라이드를 광암해수욕장 야외공연장 앞에서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체험객 안전을 위해 인원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이드라인을 설치해 적정 인원을 유지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또 8월 첫 주말인 5일부터 6일 이틀간 광암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오리발달리기, 수박빨리먹기, 얼음삘리녹이기, 물풍선받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해수욕장을 찾는 주민들과 시민들 그리고 외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특례시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암해수욕장은 낮에는 해수욕으로 밤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또 광암방파제 불빛거리의 빛터널, 바닥 조명 등 화려한 경관조명이 즐거움을 더한다. /kjo571003.naver.com
광암해수욕장에서 올여름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모습.[사진 제공=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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