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체크카드, 누적 500만좌 돌파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체크카드’가 누적 발급좌수 5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2021년 10월 토스뱅크 영업 개시와 함께 출시된 상품이다.
상품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누적 발급좌수 500만좌 기록을 달성했으며, 월 평균 23만좌 이상 꾸준히 발급되고 있다는 게 토스뱅크 측 설명이다.
이번 성과의 원동력으로는 캐시백 경쟁력이 꼽힌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구성을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해오면서, 변화하는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춰 캐시백 혜택 업종도 같이 확대해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결제 횟수가 높은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디저트(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업종을 추가했으며, 올해 3월에는 △구독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쿠팡와우, 네이버플러스, 웨이브)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올해 6월부터는 ▲’모든결제형’ 캐시백 프로모션 ▲‘브랜드형’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국내 전 업종에서 결제할 때마다 캐시백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은 ‘모든결제형’ 캐시백을 선택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존 생활친화업종 8대 영역에서 캐시백 혜택을 그대로 받길 원하는 고객들은 ‘브랜드형’ 캐시백 프로모션을 선택하면 된다.
브랜드형 캐시백 혜택을 선택한 고객들이 자주 결제한 업종으로는 대중교통>편의점>택시>커피>패스트푸드>영화>디저트>OTT구독 순서로 집계됐다.
또, 카드 전체 이용금액 중 약 6% 정도는 해외에서 결제됐으며, 가장 결제건수가 많은 국가 순으로는 영국>미국>일본>싱가포르 순서로 조사됐다.
현재 진행 중인 캐시백 프로모션(브랜드형, 전가맹점형) 변경은 신규·기존 카드 보유 관계없이 토스뱅크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변경할 수 있다.
혜택 변경은 토스뱅크 서비스 내에서 '체크카드 > 설정 > 카드 혜택 바꾸기'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프로모션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성과는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치열한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9월에 새롭게 선보일 프로모션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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