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도의원, 여수 수해현장 곳곳 방문 '긴급 대책 점검'
여수하얀연꽃요양원·돌산노인전문요양원·대율마을 등 방문 복구 작업도

[여수=신홍관 기자]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여수지역 수해 현장을 방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 점검과 피해복구 작업도 나섰다.
이번 지속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도 토사가 흘러내리거나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돌산읍에는 지난 16일까지 이틀간 259.5㎜라는 기록적인 누적 강수량을 보였고 당분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우 피해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이광일 의원은 이날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의 하얀연꽃요양원을 방문해 여수시 관계 공무원 및 직원·군인들과 함께 입소 어르신 대피와 더 이상 토사가 유입되지 않도록 복구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17일은 여수 돌산읍 율림리 대율마을 입구 차도에 토사가 쓸려 내려오는 사고가 발생해 여수시 도로과 직원과 함께 차량통제 작업에 나섰다. 또 18일에는 돌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토사유입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광일 의원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장 긴급복구와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선제적으로 동원해야 한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및 상습 침수도로를 집중 예찰하고 피해복구 문제에 대해 항구적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여수시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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