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롯데마트 본사와 다회용컵 사용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3-06-30 09:39:52
수정 2023-06-30 09:39:52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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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롯데마트와 지난 29일 롯데마트 본사에서 운영중인 더벤티 롯데마트본사점에서 1회용컵의 사내 사용 감소를 주 내용으로 하는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더벤티 롯데마트본사점에서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아이스컵과 머그컵을 비치하고, 카페 옆 롯데마트 파트너사 미팅 공간에서도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는 롯데마트 본사 임직원이나 본사에 방문하는 협력업체, 기관에서 주로 1회용컵을 이용해 주문했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의 시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어 1회용 컵 사용을 적극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작년 더벤티 롯데마트본사점 1회용컵 사용량 데이터 기준 연간 약 6만개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8톤가량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 본사는 매장용 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협약식 당일부터 사내 카페(더벤티 롯데마트본사점)에서 더벤티와 함께 ‘매장용컵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주문한 임직원과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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