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어부바 차량 '밝은내일센터'에 기증
증권·금융
입력 2023-06-09 11:16:09
수정 2023-06-09 11:16:09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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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4일 22번째 어부바 차량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어부바 차량 기증은 대구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소화신협의 추천으로 추진됐다.
소화신협에서 진행된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박종식 신협중앙회 이사(삼익신협 이사장), 오균호 신협중앙회 이사(서대구신협 이사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김근수 소화신협 이사장,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 배원호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밝은내일센터는 대구지역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센터로, 15명의 중증장애인이 주축이 돼 센터에 소속된 130여 명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
신협이 밝은내일센터에 기증한 어부바 차량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이동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신협 어부바 차량 기증을 통해 밝은내일센터에 소속된 장애인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 평등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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