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3년 제 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인권 보호 최선 다한다”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2023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권경영위원회는 임직원은 물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보호 및 증진사업과 관련한 최고 의결기구다. 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관련 부서장, 노동조합 추천위원 등 4명의 내부위원과 인권·양성평등 전문가, 협력업체 및 국민대표 등 5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위원회에서는 2023년 인권경영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 및 전문가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존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인권중심 마사회’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인권경영 시스템 강화 ▲인권존중 내재화 및 확산 ▲인권경영 모니터링 및 성과관리 강화)을 수립하였으며, 인권경영 체계 점검 개선 등 총 7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경영 보고지침에 의거한 인권경영 실적보고서를 기업홈페이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및 인권존중 내재화를 통해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나아가 경마 및 말산업계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동나비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환기청정기 부문 1위
- 코웨이라이프솔루션-BnH세무법인 맞손…시니어 컨설팅 제공
- 네이버 지도, ‘자동 목적지 추천’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
- 롯데케미칼, 수처리 분리막 공장 시노펙스멤브레인에 매각
- 中 허쩌시 쥐예 공필 모란화, 서울서 한중 문화관광 산업 교류의 장 열어
- 에코야 얼스, 기후행동기회소득 앱과 친환경 실천 보상 파트너십 체결
- 하퍼스 바자 코리아, LA서 K-뷰티 팝업 성료
- “150건 이상 기업 미팅 진행”…셀트리온, 바이오USA서 해외 파트너십 강화
- 대웅제약, 최신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온’ 출시한다
- 효성,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전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동나비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환기청정기 부문 1위
- 2코웨이라이프솔루션-BnH세무법인 맞손…시니어 컨설팅 제공
- 3BNK부산은행 중소상공인 상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4네이버 지도, ‘자동 목적지 추천’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
- 5우리銀, ‘Rising Leaders 300’ 5기 32개사 최종 선정
- 6롯데케미칼, 수처리 분리막 공장 시노펙스멤브레인에 매각
- 7산업은행, 남부권 총 3500억 규모 지역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 공고
- 8신한은행·엔지니어링공제조합,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9정기명 여수시장, 일본 방문해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박차
- 10임실군, 상반기 신속집행 '총력'…심민 군수 직접 점검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