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2천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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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4-07 09:47:09
수정 2023-04-07 09:47:0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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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다음 달 하순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 파산, 매각 과정에서 약 22조원 가량의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의 상각처리로 금융권 리스크가 우려되는 배경에서 불확실성을 차단하고자 실시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통상 신종자본증권 발행액은 은행의 BIS자기자본(이하 자기자본)에 포함되어 있어 콜옵션 행사 시 자기자본 감소로 은행의 자본적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존재한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하지만 DGB대구은행의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자기자본에서 이미 차감되어 있어 다음달에 콜옵션을 행사하더라도 BIS자기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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