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직항노선 운항 재개
전국
입력 2023-03-30 08:56:26
수정 2023-03-30 08:56:26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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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관광공사 제주-상해 복항 기념 환영행사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중단됐던 제주-중국 직항노선에 대해 지난 26일 운항 재개되면서 환영행사를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개최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춘추항공을 타고 입도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꽃다발과 기념품 및 제주관광 홍보물 등을 나눠줬고,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롯데면세점 측에서도 환영 기념품을 준비하여 함께 중국 관광객을 맞았다.
환영행사에 참석한 춘추항공 장우안 부총재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50만명에 가까운 중국인 관광객을 제주로 수송한바 있는 춘추항공이 다시금 제주 노선을 운항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춘추항공은 앞으로도 많은 기관들과 협력해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행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국 상해를 출발해 제주로 입도한 승객은 112명으로, 이들은 제주에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한다.
중화권 지역과 제주를 잇는 직항노선은 점차 확대 운항되고 있고, 지난 16일 진에어의 중국 시안-제주 운항을 시작으로, 중국 상해~제주노선의 경우 춘추항공·길상항공(3/26) 및 동방항공(4/6)이, 홍콩~제주노선은 홍콩익스프레스(3/30), 중국 난징~제주노선은 길상항공(4/23)이 운항 될 예정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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