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외암마을 저잣거리 한복 상설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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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27 09:33:36
수정 2023-03-27 09:33:36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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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문화 확산 독려, 한복착용 관광객 외암마을 무료입장

[아산=김정호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운영하는 한복 상설체험관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복 상설체험관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는 오는 6월 11일까지, 하반기는 8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외암마을 저잣거리를 찾으면 전통한복, 왕복, 왕비복 등 200여벌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한복 문화 확산을 위해 한복 착용 관광객에 대한 외암마을 무료입장도 추진 중이다.
유정순 아산시 문화유산과장은 “한복 체험이 고택, 초가집, 돌담길 등을 간직하며 500여 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외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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