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차세대 전력 산업 리더’에 장학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3-02-28 14:34:31
수정 2023-02-28 14:34:31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은 28일 본사 비전홀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전국 73개 대학교 및 9개 대학원 장학생 107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 및 대학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과 향후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
한전은 청년 학업지원 및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2005년부터 올해까지 19년간 1,27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한전 직원과의 멘토링 제공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장학생들이 실무경험과 전문지식, 취업정보 등을 습득해 전력산업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에너지 대전환기는 큰 도전을 요구하지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학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을 바탕으로, 전력산업의 미래를 바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통신3사 주가 '희비'…KT·LG, 반사익 기대에 '신고가'
- 2삼성카드 VS 신한카드, 업계 1위 '엎치락뒤치락'
- 3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4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5“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6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7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8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9‘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10“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