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금융위·정책금융기관과 협력해 '미래유망산업' 금융지원 강화 계획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금융위원회 및 정책금융기관(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은 방위사업청 등과 협력해 방위산업 포함 미래유망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금융위는 지난 22일 산업부처‧청 및 정책금융기관과 제2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정책금융의 역할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방위산업과 관련해 방위산업에 ’올해 총 3.1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며,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 우대기업 선정 기준(혁신성장 공동기준)에 방위산업 관련 품목을 신설하고, 신산업 등에 투자하는 ‘혁신성장펀드’ 투자대상에 방위산업을 포함했다.
방위산업 전반적으로 올해 총 3.1조원이 공급되며, 이 중 약 1.4조원은 방위산업의 수출전략산업화를 위해 공급될 예정이다.
방사청은 지난 12월 ‘방위산업 금융지원 강화방안’을 마련‧추진중이며,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추가적으로 금융위‧정책금융기관이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공급액 중 3조 500억원은 대출(산업은행‧기업은행), 300억원은 보증(신용보증기금)으로 지원되며, 지난 22일부터 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본점 및 영업점을 통해 자금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hyojeans@sedaily.com
한편, 금융위는 정부산업정책 등을 반영해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개편했으며, 이번 개편에서 “수출형 첨단방위산업” 품목도 신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요건에 맞는 방산기업이 정책금융 이용시 금리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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