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에 300만달러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2-10 09:44:41
수정 2023-02-10 09:44:41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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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구호성금 150만달러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성금 외에도 ▲재난 현장에 필요한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기 ▲이재민 임시숙소용 가전제품 ▲피해가정 자녀 디지털 교육용 태블릿 ▲가전제품 수리서비스 차량 등 150만달러 상당의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 차원의 300만달러 지원과 별도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국내에 산불과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있을 때마다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왔다.
뿐만 아니라 아이티 지진(100만달러), 일본 동북부 지진(1억엔), 중국 쓰촨성 지진(6,000만위안), 호주 산불(100만호주달러)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해외에 재난이 발생한 때에도 적극적으로 복구 지원에 나서 왔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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