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작년 취약계층 아동에 5000만원 현금·현물 지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로 개인 6명, 기관 11개소 후원 연계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덕군 가족지원과 드림스타트센터(아동청소년팀)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아동 80여명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사례관리 아동들을 신체, 보육, 복지 분야로 분류해 필요한 욕구에 따라 상담과 학습지원, 예체능지원, 가족치료 등 다양한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자원 개발과 복지서비스 제공, 후원 연계 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후원자는 개인후원자 6명, 기관후원 11개소로, 한 해 동안 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받았다.
후원 내용은 사랑의 공동모금회를 통한 현금지원, 주거개선지원, 학습비 및 치료비 지원, 각종 물품 지원 등이며, 현금 지정 기탁의 경우 27명의 아동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이 입금되고 있다.
드림스타트 후원 참여자는 현금후원의 경우 일봉족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덕지회장(양호인), 한국BBS영덕군지회 등이며, 주거 및 치료비 지원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덕신협, 포항영덕 해비타트 등이 참여했다.
해당 단체들은 올해도 드림스타트 후원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족지원과 엄재희 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귀한 후원금 및 현물을 지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노력에 보답해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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