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2024년까지 본격 추
안전·환경·교통 등 산단 내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홍석준 의원, “통합관제센터 구축 통해 성서산단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제조업 경쟁력 향상 기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에 ICT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안전과 환경, 교통 등 산단 내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이 구축된다.
국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성서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인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 선정,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130억원(국비 85, 시비 39, 민자 6)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16일 1차년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서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일하기 안전하고, 사업하기 안심되고, 스마트 인프라에 진심을 다하는 산단 조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내 방범 및 재난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산업단지 근로자의 편의성 제고는 물론 산업단지 환경 유해 요소 관리를 위한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지능형 CCTV, 스마트 방범 등 산단 내 생활안전을 위한 설비가 구축되고, 교통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부스, 홍보센터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산단 내 환경 개선을 위해 유해물질 모니터링, 불법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재난안전 사고의 사전 예측, 정주환경 개선 등 성서산단 내 ICT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증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통합관제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2024년에는 통합관제 플랫폼과 실증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 및 안정화 테스트 등 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통해 기존 제조 산업에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을 접목하면서 성서산업단지가 미래형 산단으로 점차 변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추진되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성서산업단지의 스마트화 및 디지털 전환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성서산업단지가 안고 있는 안전·환경·교통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하여 단지 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제조업 경쟁력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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