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안심택배함’ 서비스, 신림역 등 6곳 추가
증권·금융
입력 2022-12-26 16:47:24
수정 2022-12-26 16:47:24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은 자동화기기 코너에서 안전하게 택배를 주고 받고 금융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심택배함’ 서비스를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택배함은 서울시가 2013년 도입한 서비스로, 대면 없이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이다.
2019년 11월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안심택배함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후 5곳((구)봉천서, 명지대, 숭실대역, 신림대학동, 외대역)에 운영 중이며 역세권 및 다세대 주택을 중심으로 자동화기기 코너 6곳(시흥대로(디지털라운지), 금천, 남가좌동, 신림역, 연희동, 화양동)을 추가해 설치장소를 제공하고 CCTV를 통한 고객보안도 강화했다.
특히 디지털라운지 시흥대로점에 설치된 안심택배함은 기존 자동화코너와 달리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디지털데스크(화상상담기기)를 통해 금융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안심택배함’ 설치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통신3사 주가 '희비'…KT·LG, 반사익 기대에 '신고가'
- 삼성카드 VS 신한카드, 업계 1위 '엎치락뒤치락'
- 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 iM금융 1분기 순익 전년比 38% 증가한 1543억원…부동산PF 부담 덜어
- 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다함께 플로깅’ 행사 진행
- 코스피 2540대 강보합 마감…코스닥 1.4% 하락
- KB국민은행, 청소년 맞춤 멘토링 ‘KB라스쿨’ 발대식 개최
- 우리은행, 원티드랩과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