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진행…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가 대상
산동2, 백석포, 신언, 신유지구 4곳 대상지구 선정→국비 3억9,000만원 확보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4개 지구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산동2지구, 백석포지구, 신언지구, 신유지구 등 이번에 선정된 4개 지구에 진행되며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3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가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진행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의 일종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소식-영상으로 보는 아산-홍보영상)과 유튜브(아산시 채널)에 게시한 사업 목적과 절차, 안내 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질의응답 등을 담은 설명자료를 제작해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 및 사업지구 지정 동의서 서식과 함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온라인 주민설명회 동영상과 안내자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향후 해당 사업지구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직접 만나 경계 협의와 의견 청취를 진행하는 등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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