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주얼리 자선패션쇼 성료
패션 무대 경험을 통한 모델 역량 강화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일 오후 5시 대구시 중구에 있는 애프터비원에서 ‘주얼리 자선패션쇼’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주관으로 열린 주얼리 자선패션쇼는 중국문화원 운영위원회가 후원하고, SONO J, 테일러링, 아틀레, 수203, 애프터비원, 세인트메리, 아나피치, 스튜디오세모아, 타임무용, 한국귀금속 보석디자인협회 대구지회가 참여했다.
이번 패션쇼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주얼리 및 패션 산업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이 지역의 주얼리 및 패션 기업과 뜻을 모았으며,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이 모델로서의 전문성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패션쇼에는 한국귀금속 보석디자인협회 대구지회 디자이너의 주얼리와 소노제이, 아틀레, 테일러링 의상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스테이지를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델은 구민석, 권정인, 김재민, 달스턴, 서정인, 안동기, 이영진, 이준협, 차병관, 최준하, 김사랑, 김하늘, 남규민, 박제인, 손슬아, 신수연 등 모델테이너과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당당하고 멋진 워킹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패션쇼에서 모아진 기부금은 영남대학병원에 전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의 수술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모델테이너과는 2022 미스대구 선발대회, 2022 슈퍼모델선발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예선 및 본선에 진출하고, 대구 수성못파크페스티벌, 남구 청년예술제, 동성로축제, 부산 월드뷰티엑스포 패션쇼, 상상패션런웨이, 경주신라문화제퍼레이드 등의 행사에 참여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이기린 교수는 “크고 작은 패션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모델 전공 실력을 증명하고 패션쇼 및 런웨이 실무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급변하는 패션 및 방송 산업에 발맞춰 모델테이너로서의 능력을 키우고 패션, 방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5명 정원의 모델테이너과는 전국 모델 및 미디어 광고모델, 엔터테이너, 기획자, 행사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모델 양성 관련 전공자 및 현업 종사자 등 실무경력 전문 교수진과 모델 양성분야 전문위원 위촉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영상] 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영상] 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대구시 영상 뉴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영상] 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영상]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2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3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4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5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6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7'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9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10“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