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66명 조기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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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28 11:19:11
수정 2022-11-28 11:19:1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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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불재난 예방·대응 강화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함께 근무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66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은 64명(공무직 40명, 기간제 26명)을 조기에 선발해 산불진화에 효율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ㆍ홍천ㆍ서울ㆍ수원ㆍ인제ㆍ민북지역관리소)에 배치 운영된다.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공무직은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기간제는 관리소별로 응시원서를 접수 받아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임하수 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서,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산을 사랑하는 유능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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