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하이브, BTS 비활동기 체험판…불확실성 해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하이브에 대해 BTS의 군입대 발표로 일시적 활동 부재는 불가피하나,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주목해볼 만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BTS의 일시적 부재는 오히려 동사가 보유한 타 아티스트들의 강한 분기 체력을 확인할 기회로 세븐틴, TXT의 경우 이미 아레나급 월드 투어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투어 규모 확대로, 투어 수익성도 높아질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인 뉴진스, 르세라핌의 경우 확실히 짧아진 수익화 소요 기간을 증명 중”이라며 “향후 콘서트,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 기여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뵜다. 또한 “2팀의 데뷔조(&팀, 트레이니 A)의 경우 데뷔 전부터 팬덤 확보해둔 만큼, 2023년에는 외형 성장에, 2024년부터는 수익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 4,455억원, 영업이익 606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며 “BTS 단체 활동은 부재하지만, 1)뉴진스 데뷔 및 세븐틴 리패키지, 제이홉 솔로 총 3개의 신보, 2)세븐틴 및 TXT의 미주 중심 투어(28회)만으로 외형 성장을 이루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분기 신보는 진(초동 72만장) 및 RM의 솔로, 르세라핌 미니(초동 56만장)가 반영될 예정이며, 세븐틴의 일본 돔투어(6회) 예정되어 있음. 12월 데뷔 예정인 &팀 관련 매출 본격화됨에 따른 수익 기여 역시 기대된다”고 평가했따.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에서 중학개미로? 美 주춤하자 中 '주목'
- '대주주 리스크' 벗은 빗썸…내년 목표로 IPO 속도
-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증자의 늪
- 비트맥스, 대규모 CB 찍어 비트코인 줄 매수 반복
-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
- 카카오페이, 제주항공과 여행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제휴 협약 체결
- iM뱅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자 초청 프로축구 관람 행사 실시
- 우리금융, 한국전 참전 필리핀 용사 후손에 장학금 전달
- 우리FIS 아카데미, 4시 수료식 개최…차세대 금융IT리더 88명 배출
- iM금융그룹,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