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화학과 류광선 교수, 2022년 전지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전국 입력 2022-11-01 16:03:39 수정 2022-11-01 16:03:39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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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화학과 류광성 교수.[사진 제공=울산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대학교는 ‘2022년 전지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 화학과 류광선(59)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기술 개발․수출 확대․기술 문화 확산 등 전지산업 분야에서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를 한 사람에게 수여됐다.

 

류 교수는 2007년부터 울산대에 임용돼 리튬-이온 전지 소재 관련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류 교수는 한국전지학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다양한 정부 과제에 참여해 울산의 전지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리튬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 태양전지 등 연구를 진행한 류 교수는 최근 차세대 전지라는 전고체 전지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인 고체전해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전기자동차 전지 재사용 및 재활용 센터를 설립해 해당 분야의 연구와 인력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류 교수는 국제 저명학술지에 논문 237편과 국내 학술지에 29편의 논문 출판했으며 90여 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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