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년 이상 노후·불량 하수관로 단계적 정비, 안전도시 조성
노후 하수시설 정비로 수질 및 안전한 주민 생활여건 개선 기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관내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로를 단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1단계~3단계 노후관로 정밀조사를 완료 했다고 1일 밝혔다.
또 2021년에 시작한 4단계 정밀조사를 올해 연말까지 실시해 총 1151㎞ 노후하수관로 대한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12월 부터는 정밀조사 5단계를 착수해 171㎞의 노후하수관로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446억원을 투입해 정비가 필요한 노후하수관에 대한 1단계 정비공사를 지난 2월 완료했다.
2단계 정비공사는 427억원을 투입해 12월 완료할 예정이며, 3단계 정비공사 또한 작년 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내년 12월에는 노후하수관로 정비(3단계) 공사를 착공하고, (4단계) 공사를 설계하는 등 노후하수관로의 파손으로 인한 지반침하(싱크홀)를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하수도사업소는 연말까지 의창·성산구 9개 지역에 대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안에 우수관 통수 능력 확보를 위해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먼저 창원지역의 차량 통행량이 많은 의창구(창이대로, 메트로병원, 무역로, 차룡삼거리, 파티마병원), 성산구(대원동 510-1, 용호동 68-2, 문성대학교, 창원극동방송 일원)의 우수관을 CCTV 촬영 및 육안 조사를 통해 나무뿌리 침입 및 토사 퇴적 지점을 확인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우수관 정비로 도로 침수를 사전에 방비하고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해소에 전력 집중해 원활한 우수관 통수 능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집중 호우 대비를 위해 마산권·진해권 내 침수피해 우려 지역에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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