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 제20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경영 상담 · 라이브커머스 진행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가 부스로 참가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상담 및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제20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는 식품, 외식산업의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과 우수 식품, 외식업체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제11회 대구커피 &카페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지역 식음료 자영업자 및 음식과 커피를 사랑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음식 산업 관련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음식 전시관, 시식관, 무대 행사, 음식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에서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부스로 참가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음식산업 관련자들을 위한 경영 및 금융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 업체는 물론 전시를 즐기러 온 일반 관람객 모두 무료로 자유로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데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활용 자금 조달 방안, 마케팅 자문, 상권분석 등의 종합적인 경영 상담을 통하여 실질적 정보 제공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20일 4개업체, 22일 6개업체 등 총 10차례에 걸쳐 라이브커머스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지원센터는 온라인 활로 개척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꾸준히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런 경험에 착안, 박람회 기간에 소담스퀘어, 엑스코와 협업하여 10개 업체에 대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경영상담 및 경영애로에 대한 자문이 필요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은 센터 방문(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 DGB대구은행 본점 내 D-PLEX 1층) 및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컨설턴트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금번 대구음식산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드리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희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