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바이텍, 유전체·대사체 분석 활용 분야 영상 제작 공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지더블유바이텍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한 삶의 준비, 유전자 검사’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건기식 오남용 방지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련 시리즈물로 숏폼 영상도 제작해 일반인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지더블유바이텍은 이번 영상에서 유전자 검사에 대한 정확한 정의, 필요성, 일반인들에게 잘못 알려진 상식 등 객관적 정보를 전문 박사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개인이 유전자 검사에 대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올해 회사는 유전체 연구 전문가 정현섭 박사를 비롯해 이학박사 전문 인력 3인을 영입해 부설 바이오 기술 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향후 유전체, 대사체 등 다수 오믹스 정보를 분석해 기존 정밀진단을 넘어 질병을 예측하고 나아가 개개인에게 맞는 정밀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건기식은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복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 공통된 의견”이라며 “예를 들어 건기식의 대표 주자 홍삼의 경우, 혈액 항응고제 복용 여부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흔한 비타민C의 경우에도 남용될 경우 신장결석, 속 쓰림, 두통, 불면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유전 체질 등 전반적 영역에 걸친 상태를 체크하고 꼼꼼히 점검되어야 알맞은 건기식을 선택할 수 있고 오남용을 제어할 수 있다”며 “이번 영상을 비롯해 향후 공개될 영상을 통해 유전자 분석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유전자 분석을 알릴 수 있는 관련 영상 제작, 연구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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