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모험’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지난 1일부터 경남 고성군에서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막을 열었습니다. 3년마다 개최되는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또 열리면서 연례행사로 변경될지 주목되는 데요. 이은상기자가 현장을 찾았습니다.
[고성=이은상기자] 거대한 크기의 공룡 조형물들이 백악기 시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면서 알록달록한 색깔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경쾌한 리듬에 맞춰 춤을 춥니다.
화려한 개인기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경남 고성군에서는 ‘끝나지 않은 모험’을 주제로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한창입니다.
3년 주기로 개최됐던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열린 겁니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를 열어 경제성을 분석하고 연례행사로 전환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종욱 /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사무국장
“올해 화석은 육식 공룡에 키포인트를 두고 공룡놀이마을은 ‘은하 그 빛의 탐험’이란 주제로 광섬유와 레이저를 가지고 새로운 은하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5D관, 4D관도 새로운 영상으로 만들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소 완화되면서 지난해 폐쇄됐던 영상관도 올해는 문을 열었습니다.
공룡놀이마을은 화려한 조명과 영상을 갖춘 빛의 탐험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스피노사우르스의 두개골 등 실물 화석도 볼거리입니다.
이번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한 달 동안 고성 당항포 관광지에서 열립니다.
서울경제TV 영남 이은상입니다. /dandibodo@sedaily.com
[영상 취재·편집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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