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새로운 기술통한 노화의 품격화' 국제 심포지엄
10월15일 전남대 화순캠퍼스…의학·복지·간호·사회정책 통합 학술

[광주=신홍관 기자] 전남대학교가 노화관련 학술 연구와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국제 노화심포지엄’을 가진다.
전남대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센터장 윤경철)는 15일 화순캠퍼스 의생명과학융합센터에서 ‘새로운 기술을 통한 노화의 품격화’를 주제로 한 국제노화심포지엄을 갖고, 품격있는 노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를 비롯해 노화 연구와 관련된 지역 대학·병원·연구소에서부터 국내·외 학계, 의료계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200여 명이 온/오프 라인을 통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학술대회장은 노화와 백세인 연구의 대가인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가 맡고, 윤경철 센터장이 조직위원장을, 한재영 교수가 사무총장을 각각 맡아 학술대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심포지엄은 오전 전체 세션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통한 노화의 품격화’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특강이 열리고, 오후 전문가 세션에서는 ‘품격있는 노화를 위한 건강 모니터링 및 새로운 기술: 의학,공학’과 ‘품격있는 노화를 위한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 영양,간호,복지’를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와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화순군, 전남대학교병원이 후원했다.
국제노화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노화를 연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수·연구자·의료인이 주축이 돼 노인의학·노인복지·간호·사회정책 등 노화와 관련된 대부분의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학술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광주·전남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돼 오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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