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감귤 재배 성공···본격 출하
전국
입력 2022-10-07 18:42:21
수정 2022-10-07 18:42:21
김정희 기자
0개
“새콤 달콤 친환경 감귤 수확 체험 오세요”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제주도에서만 재배 가능하다고 생각한 감귤을 대구에서도 재배에 성공했다.
대구에서도 아열대 과수 재배가 가능하고 제주를 제외한 타지역보다 재배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경쟁력이 높다.
대구에서는 현재까지 총 여섯 농가가 감귤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네 개 농가에서는 출하를 하고 있다. 올해 감귤 생산량은 300평 기준 2700kg을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감귤나무 재배기간이 오래됨에 따라 300평 기준 4000kg을 목표로 재배하고 있다.
출하되는 감귤은 롯데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수확체험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확체험은 1인당 1만원에서 1만 5천원으로 10명 정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소비자가 선호하는 새 소득 작목 재배를 통한 체험농장 운영 활성화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정기명 여수시장, 일본 방문해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박차
- 임실군, 상반기 신속집행 '총력'…심민 군수 직접 점검 나서
- 남원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 개최
- 임실군, 성수산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준공 박차
- 김기용 여수해경서장, 태풍 대비 관할해역 안전대책 점검 나서
-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여수시, 여름철 장마·폭염 대비 안전 점검 회의 개최
- 순천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로... 문화·관광·산업까지 선도
- 여수해수청, 개장 전 해수욕장 시설 집중점검 실시
- 광양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미생물 ‘백광이’ 전국 지자체 최초 특허등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기명 여수시장, 일본 방문해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박차
- 2임실군, 상반기 신속집행 '총력'…심민 군수 직접 점검 나서
- 3남원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 개최
- 4임실군, 성수산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준공 박차
- 5김기용 여수해경서장, 태풍 대비 관할해역 안전대책 점검 나서
- 6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7여수시, 여름철 장마·폭염 대비 안전 점검 회의 개최
- 8순천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로... 문화·관광·산업까지 선도
- 9여수해수청, 개장 전 해수욕장 시설 집중점검 실시
- 10광양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미생물 ‘백광이’ 전국 지자체 최초 특허등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