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 중학교 교사, 인사 안한다며 손·발로 학생 복부 폭행
전국
입력 2022-10-01 08:51:36
수정 2022-10-01 08:51:36
금용훈 기자
0개
제주자치도교육청 피해학생 심리상담 지원 계획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의 모 중학교에서 교사가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의 복부를 손발로 구타한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경찰과 교육당국 등은 A군이 지난 22일 오후 5시쯤 자신이 다니고 있는 모 중학교에서 B교사로 부터 사복을 입은 것과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몸의 일부와 복부 등을 손과 발로 폭행당한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가해 한 B교사는 A군과 다른 학년을 담당하는 교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해당 학생과 교사가 부딪치지 않도록 관리를 하고, 사건을 면밀히 살펴 피해학생의 경우 심리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경찰은 A교사를 불러 구타에 이르게 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