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이승훈 선수 기념월 조성...올림픽 순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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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9 15:35:02
수정 2022-08-29 15:35:0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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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환희를 기억할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알펜시아 리조트에 따르면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 로비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 선수의 이색적인 기념벽이 조성됐다.
기념벽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실물 금메달과 청동으로 된 이 선수의 부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결승 장면 사진, 핸드프린팅 등 이승훈 선수의 대표적인 업적을 소개하는 글이 적혀 있다.
KH그룹 IHQ 소속인 이승훈 선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 남자 팀추월 부문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리스트로 기록돼 있다.
KH그룹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최다 메달리스트의 업적과 올림픽의 감동을 기념하기 위해 이승훈 선수를 선정해 로비 내 기념월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방규식 대표는 “알펜시아의 스포츠 스타 마케팅이 팬들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도구로 재조명 될 것”이라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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