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子 차란차·KB캐피탈 '맞손'…"서비스 고도화"
증권·금융
입력 2022-08-11 08:42:44
수정 2022-08-11 08:42:4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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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차란차가 KB캐피탈과 KB차차차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에 설립된 차란차㈜는 BMW와 MINI, 포르쉐(PORSCHE)를 수입·판매하는 자동차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의 자회사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차란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차 거래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렌트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16만대 이상의 국내 최다 매물과 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와 차란차 플랫폼을 연계해 대고객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박창우 차란차 대표는 “양사가 함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차란차와 KB차차차가 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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