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온, 낙상검출 호출 시범서비스 선보여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길온(대표 김남선)이 스마트 인솔을 이용한 일상생활 중 낙상검출 및 보호자 호출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낙상검출 시범서비스는 낙상검출 알고리즘이 스마트 인솔 내의 프로세서에 내장되어 있어 일상생활 중 낙상사고가 발생시 스마트폰을 통해 보호자에게 낙상의 알림 및 GPS를 통한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길온은 국내 대학병원 및 대학 연구기관들과 보행 분석을 통한 다양한 실버케어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있다.
길온 측은 60세 이상 고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낙상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 중 낙상검출 및 보호자에게 낙상의 위치 및 알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 낙상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낙상검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협력기관과 협업해 병원내 환자 및 건설 현장과 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위험상황 발생에 따른 낙상검출 및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추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생활 중 상시 착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확보했다.
해당 서비스는 I-SOL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후, I-SOL Care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I-SOL 구매자도 앱을 업데이트 하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단 OS 정책상 안드로이드 사용자에 한해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기기 제조사의 특성상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김남선 길온 대표는 “길온은 일상생활 중 건강증진 및 질환의 조기예측을 통한 빠른 병원 내원, 그리고 병원내에서의 진단을 위한 보행 평가 보조 도구 및 수술 및 치료 전후 환자관리, 병원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 시 재활치료 및 건강회복을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길온은 낙상 검출 및 보호자 호출서비스를 시작으로 노인성질환 재활 치료 솔루션 및 질환 예측 AI 솔루션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강평회 개최
- 2대구행복진흥원, 노래 동아리 '피날레' 버스킹 공연 진행
- 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진행
- 4수성구,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 선정
- 5국민연금의 경고?…해킹사태 SKT 주주권 행사 예고
- 6‘IPO 도전’ 무신사, 자회사 16곳 중 13곳 ‘적자’
- 7가동 중단 ‘한 달’…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속도 내나
- 8‘틱톡’ 못 놓는 트럼프…매각 시한 연장 ‘세 번째’
- 9롯데건설, 신용등급 하향…도시정비 돌파구 될까
- 10가평군, '접경지 개발'에 주민 의견 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