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 지역 명소 찾은 방문객에 삶은 옥수수, 감자 제공...지역 농특산물 홍보-지역민과 상생
전국
입력 2022-08-05 07:31:57
수정 2022-08-05 07:31:57
강원순 기자
0개

5일 평창군과 공단 등에 따르면 공단 직원 10명이 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옥수수 4접(400통)과 감자 2박스를 삶아, 방문객 등 총 120팀 400여 명에게 제공하며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홍보와 함께 캠핑장과 휴양림의 이용후기와 향후 개선점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은 김 모씨는 “여름철 시원한 계곡물을 찾아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게 되었다”며 “무더운 도시를 떠나 시원한 곳으로 와서 기분도 좋고 특히 아이들이 삶은 옥수수를 맛있게 먹으며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이라 자주 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현창 공단 이사장은 “성수기를 맞아 계방산오토캠핑장과 평창자연휴양림에 방문객이 많이 오셨다 ”며 “이번 지역농특산물 나눔을 통해 농산특물 홍보는 물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구리시, 내일 유채꽃 축제 개막...'드라마 같은 꽃밭'
- 2SKT 유영상 “위약금 등 3년간 7조원 손실 예상”
- 3‘시총 5위’ 한화에어로…올해 K9·천무로 수출 ‘날개’
- 4두산에너빌·대우건설, 체코원전 계약 지연 ‘촉각’
- 5카카오, 1분기 실적 ‘주춤’…‘카나나’ 돌파구 될까
- 6'저속노화'에 외면받는 탄산음료…목표주가 '줄하향'
- 7동양생명 새 대표에 성대규 단장 물망…우리금융 선택은?
- 8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5월 1+1+1 통큰이벤트’ 진행
- 9'IPO 삼수생' 케이뱅크의 고심 …시장 냉각기·건전성 관리 변수
- 10GS리테일 ‘아픈 손가락’ 요기요…적자탈출 어쩌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