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가전, 환경개선·상품성 ‘녹색상품’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2-08-02 20:05:01
수정 2022-08-02 20:05:01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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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선정되며 친환경·고효율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8K TV,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을 비롯해 비스포크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등 11개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 'V7'은 의료기기로는 처음으로 녹색상품에 뽑혔습니다.
LG전자는 총 17개의 생활가전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기업이 됐습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최장기간 연속 수상 기록도 세웠습니다.
LG전자는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키는 인버터 기술로 프리미엄 가전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인증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문가 뿐 아니라 소비자 패널이 환경 개선 효과와 상품성을 평가해 수여합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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