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상반기 순이익 2,883억원…전년比 16%↑
증권·금융
입력 2022-08-02 09:27:37
수정 2022-08-02 09:27:37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전국신협이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2,8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협에 따르면 상반기 재무 현황은 총자산 134조4,000억원, 여신 102조4,000억원, 수신 121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대비 자산은 8.0%, 여신은 9.2%, 수신은 8.8% 성장했다.
전국 873조합의 평균 자산금액은 1,539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대비 114억원 증가했다. 자산규모가 3,000억원 이상인 조합 수는 지난해 말 대비 18곳이 늘었다. 300억 원 미만 소형조합은 162조합(18.6%)으로 전년 말 171조합(19.6%) 대비 1.0%p 감소하게 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최근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통신3사 주가 '희비'…KT·LG, 반사익 기대에 '신고가'
- 삼성카드 VS 신한카드, 업계 1위 '엎치락뒤치락'
- 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 iM금융 1분기 순익 전년比 38% 증가한 1543억원…부동산PF 부담 덜어
- 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다함께 플로깅’ 행사 진행
- 코스피 2540대 강보합 마감…코스닥 1.4% 하락
- KB국민은행, 청소년 맞춤 멘토링 ‘KB라스쿨’ 발대식 개최
- 우리은행, 원티드랩과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