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반딧불축제 친절마인드 강화" 주문
재해재난대비·120개 국정과제 대응, 세종사무소 활성화 협력

[전주=유병철 기자]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1일 제26회 반딧불축제가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친절마인드를 강화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군수는 이날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이달 27일부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무주군의 위상을 높여왔던 반딧불축제가 3년만에 다시 개최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철저한 방역태세와 안전대책으로 방문객들이 걱정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관광성수기 수용태세와 관련 황 군수는 “인파가 집중되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계도와 함께 유연하고 탄력적인 방역으로 코로나를 차단하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예찰활동을 소홀함 없이 진행해 귀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또 “8월은 재난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기도 하다”면서 “월말에 태풍도 예보돼 있는만큼 재해위험지구와 상습침수지역, 그리고 각종 건설현장의 절개지, 산사태가 우려되는 장소부터 사전 대비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폭염대비 철저 △세종사무소 기능 활성화에 따른 전 부서 협력 △120개 국정과제 대응철저 △공직기강 확립 △상호 배려하는 따뜻한 직장문화 조성에 전 직원들이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고 힘차게 시작하는 한 달이 돼 달라”면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당부했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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