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2022 AACC 전시 참여…NGS 기반 암 진단검사 제품 선봬
美 최대 임상화학회 참여해 NGS 정밀진단 패널과 SW 적극홍보 나서
글로벌 NGS 진단 검사 브랜드로 미국 및 유럽시장 공략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가 오는 2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2 미국임상화학회’(AACC, Annual Scientific Meeting & Clinical Lab Expo 2022)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AA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행사 및 의료기기 전시회로서, 임상화학(진단검사의학)과 관련된 분야의 세계적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최신 분석기기가 소개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 800여 개의 기업이 정밀진단 제품, 의료기기 등을 선보이며 임상 전문의와 각국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학회전시를 통해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NGS) 기반의 ▲유방암 및 난소암 정밀진단 제품 BRCAaccuTest ▲혈액암 정밀진단 검사 제품 HEMEaccuTest ▲고형암 정밀진단 검사 제품 ONCOaccuTest ▲조직적합항원 정밀진단 검사 제품 HLAaccuTest ▲질병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AACC2022는 전 세계 진단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파악하고 다양한 채널의 파트너쉽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학회”라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NGS 기술 기반 암 정밀진단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현지 CLIA랩 및 고객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미국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