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바이텍 자회사,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130억원 규모
증권·금융
입력 2022-07-20 08:44:57
수정 2022-07-20 08:44:5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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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상장사 지더블유바이텍의 자회사 에스엔피제네틱스가 한국형 코로나 파마바이오테크글로벌(이하 ‘PBTG’)과 총 130억 원 규모의 백신 코비힐(CoviHeal)의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에스엔피제네틱스 지분 약 67%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더블유바이텍도 코비힐의 공동 마케팅과 글로벌 세일즈를 맡아 매출과 이익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18일 ‘코비힐’ 기술이전 자료를 검증한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장 이상래 교수는 “기술이전 자료가 완벽한 수준이며 시험 방법, 공정의 밸리데이션이 훌륭해 당장 국내에서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을 밝힌 바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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