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DSP미디어 지분 투자…K-콘텐츠 플랫폼 사업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2-07-19 15:33:57
수정 2022-07-19 15:33:57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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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우리넷이 19일 K-Pop 인기 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알비더블유의 자회사인 DSP미디어에 신주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신규 지분 투자를 통해 우리넷 및 자회사 제이스톰이 보유한 IT 기술에 DSP 미디어의 아티스트와 음악 콘텐츠를 접목한 사업을 전개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넷은 알비더블유와 관계사인 WM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가 보유한 K-Pop IP를 기반으로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등의 플랫폼을 개발해 K-컬쳐 콘텐츠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이사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NFT 플랫폼이 최근 급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K-컬쳐 콘텐츠가 그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DSP미디어와 음악 콘텐츠를 시작으로 알비더블유 등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K-컬쳐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을 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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