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문화재단, 시민· 청년 예술가들이 만든 'M.I.H 공연선물' 개최
첫번째 공연, 다음달 5일 화성시 봉담읍 '생활문화창작소'…모두 무료

[화성=정태석 기자] 시민과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M.I.H 공연선물'이 다음달부터 선보인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과 9월, 시민 맞춤형 공연 'M.I.H 공연선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M.I.H 공연선물은 공연의 콘셉트부터 구성까지 시민과 함께 만든 공연이다.
지난달 시민투표를 통해 세 가지 콘셉트가 정해졌고, 올해 세번에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모두 무료다.
첫 번째 공연은 6~8세의 어린이 공주님과 왕자님을 위한 공연으로 다음달 5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 공연은 ‘1시간 공연 보러 2시간 버스 타는 경기도민을 위한' 주제로 다음달 17일 화성시 남양읍 누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클래식만 들으면 꿀잠에 빠지는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 오는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공연 티켓은 오늘(19일)부터 예매가 가능하고, 두 번째 공연은 이달 25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시민들의 이야기가 공연에 녹아들어 활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와 섬세한 연출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M.I.H는 ‘Made In Hwaseong’을 줄인 단어로 화성에서 제작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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