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스트(CELLiST), 푸드뱅크를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기부물품 전달

아지노모도제넥신의 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 배지 위탁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셀리스트(CELLiST)가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기업인 아지노모도의 보노스프를 기부 물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푸드뱅크 전흥윤 사무처장 및 임직원과 셀리스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450여개 푸드뱅크·마켓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들은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돼 인천 지역의 27여곳의 마켓에서 소외계층의 결식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인천 지역의 소외계층에서 뜻 깊은 물품을 전달해준 셀리스트에게 감사드린다. 물품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셀리스트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과학과 의료 기술에 방치되어 있는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후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기업 아지노모도와 국내 바이오벤처 제넥신이 합작 설립한 아지노모도제넥신은 동물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 배지 위탁 생산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배지를 생산해 기존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세포배양배지의 국산화를 이뤄낸 기업이다.
더불어 브랜드 ‘CELLiST’ 시리즈를 통해 아지노모도제넥신의 고품질 아미노산 기술력이 담긴 세포배양배지를 선보이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행암 환자, ‘마음가짐’에 따라 생존율 달라져
- 중앙대병원,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척추 수술 로봇 도입
- 분당서울대병원, ‘AI의료융합 산업 발전’ 위한 3자간 MOU 체결
- 세종병원 최영근 브랜드마케팅실장,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상 수상
- 자전거·킥보드 매년 사고 증가…안전모 쓰고 이어폰은 귀에서 빼야
- 셀트리온, ‘옴리클로’ 40주 임상 결과 발표… “오리지널약 졸레어와 약효 동등”
- 삼성서울병원, ‘2025 한-일 일차면역결핍증 심포지엄’ 개최
- 에이엠시지, 日 스미토모중공업과 MOA 체결…핵심 냉각 기술 고도화 협업
- JW중외제약,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마인드’ 출시
-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동원해 섬마을 주민 건강검진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2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3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4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5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6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7'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9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10“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댓글
(0)